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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월드컵 첫 공격포인트' 이강인 "선수는 결과로 얘기‥매우 아쉽다"

[월드컵] '월드컵 첫 공격포인트' 이강인 "선수는 결과로 얘기‥매우 아쉽다"
입력 2022-11-29 00:52 | 수정 2022-11-2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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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월드컵 첫 공격포인트' 이강인 "선수는 결과로 얘기‥매우 아쉽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막내 이강인이 월드컵에서 자신의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매우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0대 2로 뒤진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조규성의 만회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는 결과로 얘기하는 거라 매우 아쉬운 것 같다"며 "마지막 경기가 남았으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투입될 때 파울루 벤투 감독님께서 항상 공격적인 플레이, 골에 가까운 플레이를 요구하신다"며 "제가 들어가서 반전이 있었지만 결과가 매우 아쉽고, 다음 경기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강인은 "다시 기회가 온다면 팀에 도움이 돼서 승리하도록 많이 노력할 것"이라며 "다른 선수, 코칭스태프 모두 다 똑같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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