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제조사 아디다스가 호날두의 노골 상황에 대해 진동 측정 기술로 확인한 결과 노골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아디다스는 "자사가 제조한 공인구 알 리흘라에 내장된 기술로 호날두가 공에 접촉하지 않았다는 걸 입증할 수 있다"며 "측정 결과 당시 진동이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29일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9분 페르난데스의 크로스에 헤딩을 시도했고, 이 공이 골라인을 통과하며 호날두의 골로 선언됐지만 피파는 호날두의 머리에 닿지 않은 걸로 보고 페르난데스의 골로 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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