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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가족, 세계 최고 갑부 등극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가족, 세계 최고 갑부 등극
입력 2022-12-08 21:10 | 수정 2022-12-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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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가족, 세계 최고 갑부 등극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사진 제공: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가 속한 아랍에미리트의 알나흐얀 가문이 세계 최고 부자 가족으로 등극했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블룸버그 자료를 인용해 알나흐얀 가문이 월마트의 월튼 가문을 누르고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 명단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나흐얀 가문이 보유한 순자산 가치는 최소 3천억 달러, 우리 돈 39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돼, 월튼 가문의 순자산액인 2천245억 달러, 우리 돈 296조 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나흐얀은 아랍에미리트의 7개 토후국 중 가장 큰 아부다비를 통치하는 가문으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도 이 가문에 속해 있습니다.

    알나흐얀 가문은 아라비아반도의 유전자원 뿐만 아니라 해외 스포츠 클럽, 런던 부동산 시장, 패스트푸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투자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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