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내년 2월 발표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감독 선임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적합한 지도자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또 "이번달 안에 선임 기준을 확정하고 1차 후보군을 추리겠다"며 "내년 1월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고 면접을 치른 뒤 2월 우선 순위에 따라 개별 협상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16강으로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4년 4개월가량의 감독 생활을 마치고 오늘 저녁 한국을 떠나 포르투갈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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