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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세안축구 챔피언십 첫 경기 라오스에 6-0 대승

베트남, 아세안축구 챔피언십 첫 경기 라오스에 6-0 대승
입력 2022-12-22 00:11 | 수정 2022-12-2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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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아세안축구 챔피언십 첫 경기 라오스에 6-0 대승

    사진제공: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년에 한 번 열리는 아세안축구 챔피언십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베트남은 미얀마 비엔티안에서 열린 미얀마와 B조 예선 1차전에서 전반 15분 응 우엔 띠엔린의 골을 시작으로 소나기 골을 퍼부어 대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미얀마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항서와 김판곤 두 감독은 오는 27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대결을 벌입니다.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을 이끈 박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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