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장관이 올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조심스레 내놨습니다.
라우터바흐 장관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ZDF방송에 출연해 "오미크론 변이와의 싸움은 또다시 힘든 도전이 되겠지만, 이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조금 덜 위험한 것으로 보인다"며 "불빛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 함께 살면서 우리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지가 2022년에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장관은 다만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이런 경향이 유효할지는 아직 정확히 모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