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지만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로켓 공격받아…"인명 피해 없어"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로켓 공격받아…"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2-01-06 01:19 | 수정 2022-01-06 01:22
재생목록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로켓 공격받아…"인명 피해 없어"

    사진 제공:연합뉴스

    현지시간 5일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카투사 로켓' 한 발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바그다드 서부 옛 친이란 민병대 거점 지역에서 로켓 발사대가 발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군 소식통은 로이터에 이번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 내 미군 시설에 대한 공격은 최근 사흘간 연일 이어졌습니다.

    지난 3일에는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 미군기지가 무장 드론 공격을 받았고, 이튿날에는 알-아사드 공군기지가 폭탄을 탑재한 무인기 2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알-아사드 공군기지는 '이슬람국가'IS와 싸우는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이 주둔하는 곳입니다.

    외신은 미군에 의해 폭사한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2주기에 맞춰 이라크 내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