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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크론 대책 '외국인 입국금지' 2월 말까지 유지할 듯

일본, 오미크론 대책 '외국인 입국금지' 2월 말까지 유지할 듯
입력 2022-01-11 00:02 | 수정 2022-01-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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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미크론 대책 '외국인 입국금지' 2월 말까지 유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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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막는 대책으로 시행 중인 외국인 입국 금지가 올 2월 말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외국인 신규 입국의 원칙적 금지 정책을 다음달 말까지 연장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며 최근 일본 내의 감염이 급속히 확산해 고강도 방역대책의 골격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산케이신문도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방역 대책이 유지되는 쪽으로 방침이 정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29일 오미크론 유입을 막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오미크론 발생 국가를 포함한 해외 전역에서의 외국인 신규 입국을 한 달 동안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달 21일 기자회견에서 연말연시 상황을 살피면서 새해 1월에도 당분간 외국인 입국을 계속 금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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