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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폭행치사' 美 노숙자의 변명‥"아시아계에 강도당했다"

'중국인 폭행치사' 美 노숙자의 변명‥"아시아계에 강도당했다"
입력 2022-01-11 07:44 | 수정 2022-01-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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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폭행치사' 美 노숙자의 변명‥"아시아계에 강도당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해 뉴욕에서 중국계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용의자의 모습

    60대 중국인을 뒤에서 공격해 숨지게 한 미국 뉴욕의 노숙자가 오히려 자신이 강도 피해자라고 핑계를 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0일 증오범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재러드 파월이 법원에서 범행동기에 대해 한국인과 일본인 남성에게 강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파월의 주장은 형량이 무거운 증오범죄 혐의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파월은 지난해 4월 뉴욕 맨해튼에서 61살 중국계 남성을 등 뒤에서 공격해 쓰러뜨린 뒤 피해자의 머리를 수차례 걷어찼고 혼수상태였던 피해자는 지난달 31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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