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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외교위원장, 이르면 주내 바이든 만나 한반도이슈 논의"

"美하원 외교위원장, 이르면 주내 바이든 만나 한반도이슈 논의"
입력 2022-01-11 08:43 | 수정 2022-01-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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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하원 외교위원장, 이르면 주내 바이든 만나 한반도이슈 논의"

    사진 제공: 연합뉴스

    그레고리 믹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이르면 이번 주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 최광철 상임대표는 현지시간 10일 워싱턴DC 인근에서 특파원들을 만나 최근 믹스 위원장을 만났다며 "그가 11일이나 12일 바이든 대통령과 회동해 한반도 관련 이슈를 상의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믹스 위원장이 미국 정부의 최대 외교 현안인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놓고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북한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믹스 외교위원장은 지난 8일 한국계 유권자의 정치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한국전쟁 종전선언의 중요성을 거론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에 서명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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