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정희석

나토·러시아, 우크라 협상 이견 재확인‥대화 가능성은 열어둬

나토·러시아, 우크라 협상 이견 재확인‥대화 가능성은 열어둬
입력 2022-01-13 04:13 | 수정 2022-01-13 04:14
재생목록
    나토·러시아, 우크라 협상 이견 재확인‥대화 가능성은 열어둬

    사진제공: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지만 이견을 재확인한 채 협상을 종료했습니다.

    나토 30개 회원국 대사들과 러시아 고위 관리들은 어제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나토·러시아위원회 회의를 열었지만, 협상지속 가능성만 확인한 채 협상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나토 측이 군비 통제와 새로운 무력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일련의 협상을 제안했지만 러시아 측은 수용도 거부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무 협상을 벌였으며, 13일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와 러시아의 협상이 예정돼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