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차주혁

"중국이 남중국해서 훈련하고 떠나자 미군 진입"

"중국이 남중국해서 훈련하고 떠나자 미군 진입"
입력 2022-01-15 00:30 | 수정 2022-01-15 00:32
재생목록
    "중국이 남중국해서 훈련하고 떠나자 미군 진입"

    사진제공 : 연합뉴스

    중국 항공모함이 훈련하고 떠난 남중국해에 미군 항모타격단과 강습상륙전단이 진입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대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강습상륙함 에식스호가 호위함들과 함께 지난 11일 저녁 남중국해 남부 해역으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전함이 남중국해에 진입한 시점은 중국 항모 산둥함이 훈련을 마치고 떠난 지 2주만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불과 3주일 앞둔 시점에 미군이 군사훈련을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베이징 올림픽 결의안은 "올림픽 개막 전 7일부터 폐막 후 7일까지 휴전을 준수하고 적대적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