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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군용기 39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10월 이래 최대 무력시위

中군용기 39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10월 이래 최대 무력시위
입력 2022-01-24 04:19 | 수정 2022-01-2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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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군용기 39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10월 이래 최대 무력시위
    중국 군용기 39대가 어제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대만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Y-9 통신대항기 2대와 J-10 전투기 10대, J-16 전투기 24대 등 모두 39대의 중국 인민해방군 군용기가 어제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왔습니다.

    대만 군 당국도 이에 대응해 군용기를 긴급 출동시켜 전파 경보를 냈으며,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해 중국 군용기들의 활동을 감시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대만을 향한 중국의 이번 무력 시위 규모는 지난해 10월초 나흘간 모두 148대의 군용기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킨 데 이어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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