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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미얀마서 쿠데타 후 1천여명 반인륜·전쟁범죄로 살해돼"

유엔 "미얀마서 쿠데타 후 1천여명 반인륜·전쟁범죄로 살해돼"
입력 2022-02-01 08:40 | 수정 2022-02-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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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미얀마서 쿠데타 후 1천여명 반인륜·전쟁범죄로 살해돼"

    [주민 자체 무장조직 카레니민족 방위군(KNDF) 제공]

    미얀마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1천 명이 넘게 살해됐을 수 있다고 유엔 조사관이 밝혔습니다.

    유엔 미얀마 독립조사메커니즘의 책임자 니콜라스 쿰지안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지난 1년간 접수된 보고를 보면 1천 명이 넘는 사람이 반인륜 범죄 또는 전쟁 범죄에 해당하는 상황에서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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