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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은 '안보불가분성' 원칙 훼손"

러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은 '안보불가분성' 원칙 훼손"
입력 2022-02-02 20:28 | 수정 2022-02-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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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은 '안보불가분성' 원칙 훼손"

    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입하는 건 유럽안보협력기구에서 합의된 이른바 '안보 불가분성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 명의로 지난달 28일 미국과 캐나다, 유럽국가 등에 보낸 안보 불가분성 원칙에 관한 외교 서한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안보 불가분성 원칙은 다른 국가의 안보를 희생해서 자국의 안보를 추구해선 안 된다는 원칙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위협을 이유로 나토 가입을 추진하고 미국과 나토가 이걸 지원하는 건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하기 때문에 이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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