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중국 CCTV는 푸틴 대통령의 베이징 공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자막에 '먼 곳에서 친구가 왔다'는 의미의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라는 문구를 쓰며 중국과 러시아의 `밀월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현지시간 오늘 오후 8시에 열리는 올림픽 개회식 전에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두 정상은 오늘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정확한 베이징 도착 시간은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예정보다 늦게 도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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