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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장관, 이달 중 화상 회담‥北미사일 대응 논의"

"한미일 국방장관, 이달 중 화상 회담‥北미사일 대응 논의"
입력 2022-02-07 22:33 | 수정 2022-02-0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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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국방장관, 이달 중 화상 회담‥北미사일 대응 논의"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미일 국방장관이 이달 중 화상 회담을 열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한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미일 국방당국 고위 관계자는 지난 4일 전화 협의를 통해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이 성사되면 2019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으로, 당초 서욱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이 지난달 중순 하와이에서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연기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오는 10일 하와이에서 대면 회담을 열고 지난달 30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며, 12일에는 한미일 외교장관도 하와이에서 대면 회담을 갖고 북핵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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