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센터는 현지시간 7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일본 여행을 자제하라고 자국민에게 권고했습니다.
질병통제센터는 업데이트한 코로나19 여행경보에서 일본과 쿠바, 리비아, 아르메니아, 오만, 콩고민주공화국 등 6개국을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하고, 미국인들은 이들 국가로 여행 가는 것을 피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질병통제센터는 최근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500명을 초과해 발생한 국가를 4단계로 분류하며, 한국은 다른 50여개 나라와 함께 이보다 최고단계보다 한 단계 낮은 '3단계 높음'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