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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위' 호건 美주지사, 수교훈장 최고등급 광화장 받아

'한국 사위' 호건 美주지사, 수교훈장 최고등급 광화장 받아
입력 2022-02-10 05:20 | 수정 2022-02-1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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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위' 호건 美주지사, 수교훈장 최고등급 광화장 받아

    사진제공 : 연합뉴스

    '한국 사위'로 통하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현지시간 9일 우리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중 최고등급인 광화장을 받았습니다.

    메릴랜드주는 호건 주지사가 워싱턴DC 한국 대사관에서 이수혁 주미대사를 통해 한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교훈장은 국권의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외국인에게 수여되는데, 5등급으로 나뉜 수교훈장 중 광화장의 등급이 가장 높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를 부인으로 둬 '한국 사위'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유미 호건 여사는 메릴랜드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인정받아 2020년 11월 한국 정부로부터 훈장인 동백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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