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3천 5백명인 하루 입국자 한도를 3월부터 5천명으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또 입국 후 일주일 격리 기간을 사흘로 단축하는 방안도 조율 중입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과학적 지식의 축적, 감염 상황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16일 오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1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는 57만 9천여명 늘었는데, 증가 폭은 직전 일주일보다 10.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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