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정영훈

러 "우크라이나에서 날아온 포탄, 국경수비대 시설 파괴"

러 "우크라이나에서 날아온 포탄, 국경수비대 시설 파괴"
입력 2022-02-21 19:58 | 수정 2022-02-21 19:58
재생목록
    러 "우크라이나에서 날아온 포탄, 국경수비대 시설 파괴"

    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쪽에서 날아온 포탄이 접경 지역 국경수비대 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국경수비대를 관할하는 러시아 연방보안국 공보실은 "21일 오전 9시 50분쯤 우크라이나 쪽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포탄이 국경에서 150미터 떨어진 국경수비대 근무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은 친러이사 분리주의 반군의 세력이 강한 지역으로, 지난 17일부터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사이 교전이 격화된 상태입니다.

    반군은 정부군이 2015년 민스크 평화협정에서 금지한 중화기를 동원해 반군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정부군은 오히려 반군 공격에도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