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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지역 계속 포성‥사상자 여럿

돈바스 지역 계속 포성‥사상자 여럿
입력 2022-02-22 21:58 | 수정 2022-02-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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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바스 지역 계속 포성‥사상자 여럿

    포 공격의 피해를 본 도네츠크 지역의 한 주택 [사진 제공: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 반군의 교전이 계속돼 현지시간 22일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독일 DPA통신은 우크라이나군의 발표를 인용하며 정부군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중상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 지역에서 반군 소속 군인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한 도네츠크 지역 노보루간스크에서 민간인도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으며, 또 다른 반군 장악 지역인 루간스크에서도 민간인 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쟁 현장을 취재하는 언론인이 포격에 휘말렸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도네츠크 반군 지역의 한 매체를 인용해 미국과 러시아 등에서 온 언론인 4명이 도네츠크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폭파 현장을 취재하던 중 우크라이나 군의 포격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다만 포탄이 빗나가면서 언론인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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