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24일 자국 군대가 우크라이나의 육상 군시설 83곳을 공격해 무력화함으로써 침공 첫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이고리 코네센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지상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시설 83곳이 불능화됐다"며 "우리 군은 오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네셴코프 대변인은 또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군대도 우크라이나군의 방어망을 뚫고 6∼8㎞ 전진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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