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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근처 취재중 덴마크 기자 2명 총상

국경근처 취재중 덴마크 기자 2명 총상
입력 2022-02-27 15:38 | 수정 2022-02-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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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근처 취재중 덴마크 기자 2명 총상

    자료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사흘째인 현지시간으로 26일 덴마크 프리랜서 기자 두 명이 러시아 국경에서 50㎞ 떨어진 우크라이나 북동부 오흐티르카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오흐티르카는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에 있으며, 제2 도시 하리코프에서 북서쪽으로 약 90㎞ 떨어져 있습니다.

    AP·AFP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일간지 엑스트라 블라데트 소속 비상근 스트링어 슈테판 바이셰르트와 사진기자 에밀 필텐보르크 미켈센은 오흐티르카에서 차에 타고 가던 중 총격을 받았으며, 방탄조끼를 입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엑스트라 블라데트는 덴마크 외교부의 협조 아래 사설 경호업체를 시켜 이들을 자국으로 이송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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