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이 이르면 현지시간 8일 러시아 에너지의 수입을 금지하고 러시아와 일반 무역을 중지하는 내용의 관련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로이터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법안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권한을 부여하고, 미 상무부 장관에게 러시아의 세계무역기구 참여 중지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입니다.
앞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세금 및 무역 관련 상하원 핵심 인사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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