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수미에서 대피 버스 탑승한 민간인들 2022.3.8 [사진 제공: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9일 수미와 동남쪽 폴타바 사이에 만들어진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약 5천 명의 민간인이 개인 차량을 이용해 대피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교전이 벌어지는 5개 도시의 민간인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10개의 인도주의 통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했지만 실제 민간인 대피가 이뤄진 곳은 수미-볼타바 통로 한 곳뿐이었습니다.
러시아는 민간인들의 대피를 위해 휴전한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도 현지시간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간 동안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