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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팬데믹선언 2년, 종식 멀었다‥검사 축소 우려돼"

WHO 사무총장 "팬데믹선언 2년, 종식 멀었다‥검사 축소 우려돼"
입력 2022-03-10 03:56 | 수정 2022-03-1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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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사무총장 "팬데믹선언 2년, 종식 멀었다‥검사 축소 우려돼"
    세계보건기구, WHO의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9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지 2년이 다 돼 가지만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9일 화상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오는 11일이면 WHO가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을 선언한 지 2년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일부 국가는 제한 조처를 해제했지만, 여전히 아시아·태평양의 많은 국가에서 환자와 사망자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 검사를 급격하게 줄이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는 바이러스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확산하고 진화하는지 알 수 없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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