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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작가,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수상…한국인 최초

이수지 작가,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수상…한국인 최초
입력 2022-03-22 00:04 | 수정 2022-03-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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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지 작가,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수상…한국인 최초

    사진제공 : 연합뉴스

    그림책 '여름이 온다'의 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습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21일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개막에 맞춰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수지 작가를 안데르센 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가는 2016년에도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가 분루를 삼켰지만, 6년 만에 다시 후보에 올라 상을 받게 됐습니다.

    안데르센 상은 19세기 덴마크 출신 동화작가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기념하고자 1956년 만들어진 상으로, 2년마다 아동문학 발전에 지속해서 공헌한 글·그림작가 한 명씩을 선정해 수여하는 아동문학계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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