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현지시간으로 24일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최전방의 전황은 사실상 교착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해군도 전날 아조우해 베르단스크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함정 `오르스크`를 침몰시켰다며 이와 함께 선박 2척과 3천t급 연료탱크도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장갑차 등 군용 장비를 실어나르는 오르스크는 베르단스크항에 입항한 첫 러시아 군함이었다고 앞서 러시아 언론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수도 키이우 주변 지역에서 러시아군 일부를 35∼70㎞ 이상 몰아냈지만 러시아가 키이우를 점령하겠다는 계획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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