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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함정 침몰시켰다‥러군 자원 부족"

우크라이나 "러시아 함정 침몰시켰다‥러군 자원 부족"
입력 2022-03-25 05:01 | 수정 2022-03-2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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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러시아 함정 침몰시켰다‥러군 자원 부족"

    사진제공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많은 부대가 공세를 펼치기에는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 부닥쳤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최전방의 전황은 사실상 교착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해군도 전날 아조우해 베르단스크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함정 `오르스크`를 침몰시켰다며 이와 함께 선박 2척과 3천t급 연료탱크도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장갑차 등 군용 장비를 실어나르는 오르스크는 베르단스크항에 입항한 첫 러시아 군함이었다고 앞서 러시아 언론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수도 키이우 주변 지역에서 러시아군 일부를 35∼70㎞ 이상 몰아냈지만 러시아가 키이우를 점령하겠다는 계획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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