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란열차 기다리는 우크라 돈바스 주민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현지시간 6일 텔레그램을 통해 돈바스에 속하는 루한시크, 도네츠크와 하르키우 지역 주민의 즉각적인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베레슈크 부총리는 "지금 당장 대피하지 않으면 포화 속에 휩싸인 채 죽음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며, "그때는 우리도 도울 방법이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같은 날 도네츠크에서는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