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새벽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AP 통신과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이오와주의 시다래피즈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새벽 1시 30분쯤 90년대를 테마로 한 파티가 벌어지고 있던 도시 중심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의 안전을 확보한 뒤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용의자에 대한 정보나 총격 원인, 희생자들의 신상 정보, 부상 정도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오와주에서는 지난달에도 디모인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10대 6명이 학생들을 상대로 총을 난사해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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