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에스토니아 의회에서 열린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백린탄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민간인을 겨냥한 명백한 테러 전술"이라고 말했습니다.
백린탄은 가연성이 매우 강한 백린 파편을 타격 지점 주변에 광범위하게 뿌려 대량 살상을 하는 화학 무기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주요 지역에서 백린탄, 집속탄, 열압력탄 등의 무차별 살상 무기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