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콰줄루나탈 주지사는 현지시간 17일 아직도 실종자가 최소 63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매체와 외신이 전했습니다.
국방군(SANDF) 병력도 1만 명이 배치돼 청소, 인도적 구호품 수송, 의료지원 등에 동원됐고, 군 헬기가 파견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4만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정부와 교회, 자선단체 등은 구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 온난화로 말미암아 이번 홍수와 같은 극단적 이상기후가 더 잦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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