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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차 학살 연루 러 사령관 등 26명 제재

영국, 부차 학살 연루 러 사령관 등 26명 제재
입력 2022-04-22 04:40 | 수정 2022-04-2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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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부차 학살 연루 러 사령관 등 26명 제재

    사진 제공: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동부 부차 지역 학살과 연루된 러시아군 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 26명을 제재한다고 현지시간으로 21일 밝혔습니다.

    새로 제재 명단에 오른 아자베크 오무르베코프 중령은 부차의 학살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군 제64 차량화 소총 여단을 이끌면서 지역 점령 중 민간인 살인, 성폭행 등을 조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명단엔 오무르베코프 중령 외에 공수부대 사령관, 특수작전 부대 지휘관, 참모총장 1차장 등 군인들과 함께 러시아 철도 CEO인 올레그 벨로죠로프, 우크라이나에서 추방된 친러시아 의원 일리야 키아바 등 우크라이나 침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인물들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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