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하야시 외무상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취임식에 참석하며, 오는 9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을 방문합니다.
외무성은 발표 자료를 통해 "한국 체류 중 하야시 외무상은 한국 정부 요인 등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일본이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한국의 새 정부와 긴밀히 의사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하야시 외무상이 윤 당선인과 개별 면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의 한국 방문은 2018년 6월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계기로 고노 다로 당시 외무상이 방한한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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