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키이우 지하철역은 지난 2월 전쟁 발발 이후 시민들이 러시아의 공격을 피하는 방공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우크라이나 현지방송과 SNS를 통해 중계된 40분간의 깜짝 공연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석 달째 나라를 지키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과의 연대감을 표시하기 위한 공연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보노는 현장을 찾은 백여 명의 시민에게 "우크라이나 국민은 단지 그들의 자유만을 위해 싸우는 게 아니다.
자유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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