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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상임의장, 우크라 오데사 방문…공습에 한때 대피

EU 상임의장, 우크라 오데사 방문…공습에 한때 대피
입력 2022-05-10 02:14 | 수정 2022-05-1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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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상임의장, 우크라 오데사 방문…공습에 한때 대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현지시간 9일 러시아의 공격이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깜짝 방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셸 상임의장은 미사일 공습 때문에 한때 방공호로 몸을 숨겼지만, 대피 중에도 우크라이나 총리와 회담을 계속했습니다.

    EU 관리에 따르면 미셸 상임의장은 이날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와 회담 도중 공습 때문에 방공호로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미셸 상임의장 수행단 측은 "총리와 첫 번째 면담 동안 한차례 공습이 있었다"면서 "그들은 대피소에서 단둘이 마주 앉아 대화를 이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미셸 상임의장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말살하려는 러시아의 시도가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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