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는 정보가 있다는 연락을 방위성으로부터 받았다고 오늘 오후 6시 33분 발표했습니다.
또 11분 뒤인 오후 6시 43분에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는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가 있다고 방위성의 연락 내용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는 낙하 위치에 대해 일본 정부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으로 규정한 수역의 바깥쪽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도 해상보안청의 첫 발표보다 5분 늦은 6시 38분에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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