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신문은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를 인용해 구글의 러시아인 직원 대다수가 러시아를 떠나되 계속 구글에서 일하겠다고 선택함에 따라 구글이 이들을 빼냈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들 중 상당수는 큰 사무실이 있는 두바이에서 근무하게 된다면서 구글이 당분간은 러시아에서 사업을 접기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구글은 러시아 법인의 영업 종료에도 불구하고 검색이나 유튜브, 구글 지도, 지메일 등 무료 서비스는 러시아에서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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