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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수송 주요 서방무기 파괴"

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수송 주요 서방무기 파괴"
입력 2022-05-21 20:49 | 수정 2022-05-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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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수송 주요 서방무기 파괴"

    사진제공 : 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서쪽 지토미르에서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21일 성명을 통해 지토미르의 말린 기차역 근처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제공한 대규모 무기와 군사 장비를 칼리브르 순항미사일로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파괴된 무기들은 전투가 집중된 동부 돈바스의 우크라이나군에게 전달될 예정이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러시아 미사일이 흑해 연안 오데사 근처의 연료 저장 시설을 타격하고 우크라이나 수호이-25 전투기 2대와 드론 14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방에서는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포, 대공 미사일, 대전차 무기 등의 공급을 강화해왔고, 러시아군은 무기 파괴를 시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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