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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악관에 BTS 초대‥"反아시안 증오범죄 퇴치 논의"

바이든, 백악관에 BTS 초대‥"反아시안 증오범죄 퇴치 논의"
입력 2022-05-27 00:04 | 수정 2022-05-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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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백악관에 BTS 초대‥"反아시안 증오범죄 퇴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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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납니다.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BTS를 만나 '반 아시아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안관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세계적인 음악그룹 BTS가 아시아의 포용과 대표성을 논의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두드러진 이슈가 된 반 아시안 증오범죄와 차별을 다루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BTS는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청년 대사로서, BTS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개별적인 음악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건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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