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서도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와 AP통신 등은 아르헨티나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최근 스페인에 다녀온 남성이 원숭이두창 확진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풍토병으로 정착한 원숭이두창은 최근 유럽과 북미, 중동, 호주 등으로 확산하며 전 세계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중남미에선 이전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페루가 지난 20일 보건 경보 단계를 상향하는 등 각국이 발병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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