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의 엄마인 에이드리아나 마티네즈는 지역방송 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행동으로 충격을 받았다"면서 "숨진 무고한 아이들이 나를 용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마티네즈는 스페인어로 한 인터뷰에서 "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런 일을 한 데 대해 그에게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티네즈는 아들에 대해 "아주 조용했고 혼자였다"며 "아무도 성가시게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희생자의 가족들에게 뭐라고 말하겠느냐는 질문에 "나를 용서해달라, 내 아들을 용서해달라, 그에게도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용서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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