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는 이날 "낮 12시 32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S-20`을 탑재한 `소유스 2.1a` 로켓 발사체가 제31번 발사장에서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주화물선은 이후 로켓 발사체에서 분리돼 정상궤도로 진입했으며 지구를 2바퀴 도는 비행을 한 뒤 ISS에 도킹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우주당국은 이번 발사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독립을 주장하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을 기념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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