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내륙도시 비녜두에 거주하는 29세 남성이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됐습니다.
상파울루주 보건국은 이 남성이 최근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페인을 다녀온 상파울루시 거주 40대 남성도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두 사람 외에 현재까지 8건의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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