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스위스연방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스위스는 러시아에서 3톤이 넘는 금을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해당 달에 스위스로 들어온 금 수입분의 약 2%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스위스가 러시아 금을 수입한 것은 지난 2월 이래 처음으로, 이는 러시아 귀금속에 대한 업계의 입장 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스위스는 세계 7대 제련업체 중 4곳의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이들 4개 기업이 전세계 금 제련의 7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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