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로이터와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TV로 방송된 고등 군사교육기관 졸업생들과의 면담에서 "성공적인 사르마트 중형 ICBM 시험발사가 이뤄졌다"며, "올해 말 그 첫번째 복합체가 전투 임무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잠재적인 위협과 위험을 고려해, 우리는 계속해서 군대를 발전시키고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0년의 기간을 거쳐 2018년 개발을 완료한 '사르마트'는 지난 4월 첫 시험 발사했으며, 최대 사거리 1만8천킬로미터에 메가톤급 다탄두(MIRV)를 15개까지 탑재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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