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 연설 중인 유엔 사무총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dpa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21일, 사흘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1회 유엔 핵무기금지조약 서명국 회의에서 화상 메시지를 통해 핵군축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전세계 갈등과 불신을 고려할 때, 현재 약 1만3천개에 이르는 핵탄두는 지구 파괴의 빌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핵무기금지조약, TPNW는 핵무기의 근절을 목표로 지난 1월 발효해 전 세계 86개국이 서명하고 65개국이 비준했지만, 아직까지 미국과 중국 등 핵무기 보유국 9개국조차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