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걸렸던 미국 성인 5명 중 1명은 이른바 '롱코비드'라고 불리는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통계국이 이 달 초 성인 6만2천명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롱코비드 증상은 피로, 호흡곤란, 만성 고통, 인지 부조화, 근육 약화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런 증상은 몇 주간 또는 몇 달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CDC 분석에 따르면 젊은 연령층이 `롱 코비드` 증상이 오래가는 것으로 조사됐고, 여성이 남성보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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