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서혜연

영국, 러시아에 추가 제재‥제트기 연료 등 수출 금지

영국, 러시아에 추가 제재‥제트기 연료 등 수출 금지
입력 2022-06-23 20:00 | 수정 2022-06-23 20:01
재생목록
    영국, 러시아에 추가 제재‥제트기 연료 등 수출 금지

    영국 런던 정부청사에 내걸린 우크라이나 국기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영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제트기 연료와 연료 첨가물 등의 수출을 제한하는 추가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려 관련 상품과 기술의 수출, 공급, 배송, 사용, 이전을 금지하는 제재를 전날부터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도입한 제재의 영향을 받는 분야로는 내부 억압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생화학무기, 해운과 정유 제품, 중요 산업재 등이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또 영국 파운드화와 유로화 지폐를 러시아에서 사용하거나, 러시아와 관련된 사람에게 전달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러시아에서 만들었거나 위탁 생산한 제품의 수입을 막고, 철강 수입과 연관 있는 기술과 금융, 자금, 중개 서비스도 막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